– 내년 2.23(일)까지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서 <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>
– 3.4m 높이 대형 곰 인형과 테디베어로 꾸민 크리스마스트리 등 이색 포토존 눈길
– 테디베어 이야기 그림책 전시, <안녕! 작은 곰> 그림책 세상 재현, 테디베어 만들기 등 체험
–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지역 어린이 초청 파티… 캐럴·마술쇼 공연, 동화 구연 등 풍성
□ 크리스마스를 한 달가량 앞두고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들었다. 어린이, 어른들에게 사랑받아 온 인형 ‘테디베어’로 장식된 3m 크기의 대형 트리, 3.4m의 커다란 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부터 직접 테디베어를 만들어 트리를 장식해 보는 특별 체험, 크리스마스 당일 캐럴 공연과 산타 할아버지께 듣는 동화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. 한강에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만나보자.
○ 서울함공원은 호위함급 ‘서울함’, 고속정 ‘참수리호’, 잠수정 ‘돌고래호’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이자,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전시․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다. 2017년 11월 20일 개장했다.
□ 서울시가 내년 2월 23일(일)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<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>을 열어 한강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.
□ 서울시는 ‘테디베어’를 주제로 겨울철 한강에서 따뜻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관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,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.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서울함공원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, 어린아이를 둔 가족에게 특히 추천한다.
□ 먼저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1층에 들어서면 3.4m의 대형 곰 인형이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한다. 테디베어 인형으로 꾸며진 3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테디베어 가족사진관 등이 마련돼 있어 각양각색의 포토존에서 테디베어와 함께 기념 촬영 사진도 남길 수 있다.
□ 테디베어 발바닥 모양 동선을 따라 2층으로 이동하면 ‘소원을 이루어주는 행복한 작은 곰 그림책 속 나라’를 주제로 정호선 작가의 <안녕! 작은 곰> 그림책 속 세상이 펼쳐진다. 그림책 주인공인 작은 곰의 캐릭터 인형이 실제로 재현되며, 그림책 이야기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‘작은 곰 극장’, 곰인형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모아놓은 ‘테디베어 도서관’ 등을 만나볼 수 있다. 형형색색의 소품은 동화적 분위기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기억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.
□ 또한,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줄 특별 체험장으로 2025년 소원을 담은 예쁜 테디베어를 직접 만들어 대형 트리에 장식하는 멋진 체험 활동 공간도 마련돼 있다.
< 12월 25일(수) 지역 내 어린이 초청 ‘테디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’ >
□ 서울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(수)에는 지역 내 어린이 30명을 서울함공원으로 초청해 오후 1시부터 「테디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」를 개최한다.
□ 사랑의 목도리 선물을 시작으로, 테디베어 전시관 관람, 마술공연, 해당화 아코플러스 밴드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, 산타로 변신한 정호선 작가의 동화 구연, 퇴역 함장과 함께하는 서울함공원 도슨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.
○ 일반 관람객들도 공연 관람과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. 크리스마스에 서울함공원에 방문한 누구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.
□ 한편, 이번 <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>은 전시 기간(’24.11.16.~’25.2.23) 동안 평일, 주말, 공휴일 오전 10시~오후 6시 운영되며, 매주 월요일, 1월 1일,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.
□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·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 또는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해 ‘망원한강공원, 서울함공원’에서 하차하면 된다. 주차장이 협소한 점을 감안해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.
○ 문의는 서울함공원 누리집(https://www.seoulbattleshippark.com/)을 통하거나 전화(02-332-7500)로 하면 된다.
□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“망원한강공원에 자리한 서울함공원에서 해군문화 체험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<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>을 준비했다.”며, “한강에서 테디베어와 새해 소망과 꿈을 적어 보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가족, 친구, 연인들과 함께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.”고 말했다.
출처 :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총괄부 한강문화관광과















